츌처=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캡쳐
17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9회에서 이현우는 홍서영(채유나)와 신곡 상의 후 나오는 길 조이와 이서원(서찬영)을 만났다.
이현우는 점심을 먹자는 홍서영을 거절했지만 조이를 보고 마음을 바꿨다.
이서원은 “다 같이 밥을 먹자”고 했고 이현우는 바로 “괜찮다”며 함께 자리를 만들었다.
식사자리에서 홍서영은 티나게 이현우를 챙기며 질투심을 자극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조이를 만난 홍서영은 “할 말 있으면 해. 그렇게 뚫어져라 보지말고”라고 말했다.
조이는 “왜 꼭 그 노래여야 해요? 언니는 그렇게 예쁘고 유명하고 부를 수 있는 노래도 많을텐데”라고 물었다.
이에 홍서영은 “난 그 노래가 좋으니까. 보기보다 욕심이 많네. 넌 그 노래 부를 생각도 없으면서 왜 그러는데. 넌 한결이 곡 가치를 잃게 만들고 싶니?”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