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제는 힘 주지 말고 가볍게 잡고 쓸 수 있는 펜모양의 마우스를 이용해 보자.
한국계 미국인이 경영하는 핑거시스템USA사가 고안한 iPEN 마우스는 보다시피 볼펜 모양으로 생겼다. 별도의 마우스패드는 필요없으며, 클릭버튼은 펜을 잡았을 때 누르기 편하도록 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달려있다.
또한 평소에는 볼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 연결해서 직접 쓴 메모를 데이터로 전환할 수도 있다.
iPEN과 더불어 올 봄에는 쓴 글자를 본체 내부에 기억하는 ‘iPEN 메모리’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 관련사이트: www.fingersystem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