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취업 전성시대, 숭실대학교 바른취업스쿨 3기 성료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청년취업 컨설팅 전문기관인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는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2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제3기 바른취업스쿨’이 성료됐다고 18일 밝혔다.

더와이파트너스의 취업특화 프로그램인 바른취업스쿨은 맹목적인 취업만을 바라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서 희망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직 관리자급 전문가들이 직접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약 1개월 간 진행 된 이번 과정은 ▲1주차 산업, 직무, 자기소개서 작성법 ▲2주차 개인 적성ㆍ관심 직무상담 및 입사서류 작성 ▲3주차 개인별 자소서 첨삭 및 교육 ▲4주차 인성/적성 모의면접 ▲5주차 영어ㆍ토론ㆍPT면접 ▲6주차 취업선배 특강 및 종합정리 등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운영됐다.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생 허준영 학생은 “취준생으로서 어디를 지원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바른취업스쿨’에서 올바른 방향을 잡아 나갈 수 있었다”면서 “특히 면접을 앞둔 학생들에게 말 그대로 ‘안 되면 될 때까지’ 면접을 코칭 해주셨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와이파트너스 이기환 이사는 “3번째를 맞은 바른취업스쿨이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바른취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바른취업을 이끌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더와이파트너스㈜는 현재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머니투데이 등과 학생들의 취업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돈을 절대 받지 않는다’, ‘성실히 하는 학생들은 취업이 될 때까지 도와준다’ 라는 경영철학을 인정 받아 올해 3월 대한민국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