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의 다양한 기술 습득을 위해 다음 `한호전 화요특강`으로 특1급 호텔 파트장 이력을 지닌 김재성 교수의 ‘호텔 디저트’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3월 7일 화요일 ‘마지팬 공예’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0가지의 공예 및 호텔디저트 작품 관련 특강이 개최된다.
한호전 관계자는 “일반대학교 제과제빵과 과정 커리큘럼과 다르게 기본적인 제과제빵 교육과 더불어 호텔에서 취급하는 쇼콜라티에, 슈가크래프트, 호텔디저트, 프랑스전통베이커리, 마지팬 공예 등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제공한다”면서 “단계별 특성화 교육으로 미래를 선도할 파티쉐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7일 화요일 정종성 교수의 마지팬 공예를 시작으로 공예 국가대표 김호겸 교수의 초콜릿 공예, 특 1급 호텔 베이커리 출신 이원영 교수 호텔 디저트, 프랑스빵의 대가 정민수 교수의 프랑스전통베이커리 특강이 실시됐다”고 말했다.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형태의 특강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과 급격히 변화하는 디저트, 제과제빵 산업 발전에 대비해 제과제빵에 대한 다양한 테마를 연구 중이다.
한호전 학생들은 제과제빵자격증(호텔 디저트 실무, 케익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을 학기 중 취득할 수 있게 방학 중 산학실습을 연계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다.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베이커리 제과제빵 관련 대회 참가를 권장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스펙을 높여 졸업 후 제과제빵취업을 연계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새로 추가 된 한호전 장학금 지원 기준에는 등록금 전액을 수혜 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공부를 포기해야만 했던 학생들을 위해 학과전공 관련 자격증 개수에 따라 전액 장학금 해택을 받을 수 있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을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관광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원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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