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고용노동청 동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재해예방 활동 방안 논의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태현)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건설현장 추락재해 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간담회를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동부지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부, 공단, 재해예방기관과 50여개 건설현장 소장이 모여 건설업 추락재해감소를 위한 협업 및 역할분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 표준안전시스템비계 설치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현장 중심의 재해예방 활동 방안 논의가 진행된다.
김병진 본부장은 “현재 증가추세에 있는 건설현장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곳에 모인 유관기관들이 각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ilyo33@ilyo.co.kr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