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 권상우, 충격 받은 최강희 위로 “진짜 도움이 됐다”

[일요신문] ‘추리의여왕’ 이명희는 강에 던지기 전까지 살아있었다.

출처=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여왕’ 캡쳐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여왕’ 5회에서 최강희(유설옥)는 이명희의 사망 원인이 익사인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이명희의 남편인 성기윤(차용출)을 범인으로 생각했다.

알리바이를 깨면서까지 성기윤을 잡기 위해 노력한 최강희. 하지만 ‘익사’가 원인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알고 보니 성기윤의 죄를 덮기 위해 그의 아버지가 나선 것이었다.

그는 이명희가 살아있는 걸 알면서도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해 차가운 강물에 며느리를 던졌다.

권상우(하완승)는 혼란에 빠진 최강희를 위로하며 “도움이 됐다”고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