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다시 첫사랑’ 캡쳐
21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104회에서 왕빛나(백민희)는 박정철(최정우)가 들고온 엄채영(차혜린) 편지를 보고 오열했다.
덕분에 이면계약서는 검찰에 넘겨지지 않고 끝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정애연(서여사)이 이면계약서를 검찰에 넘겨버렸다.
명세빈은 김승수가 붙잡혀가는 걸 보며 “울고만 있지 않을거다. 빨리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는 일 다 할거다”고 애써 눈물을 감췄다.
그러나 김승수가 검찰에 끌려가자마자 명세빈은 곧장 박정철에게 달려가 울며 매달렸다.
박정철은 “증거가 많아 정한용이 인정하지 않는 이상 무죄를 받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심지어 정한용(차덕배)은 김승수와 검찰에서 마주한 상태로 조사를 받으면서도 “계약서는 나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