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필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이날 홍준표 후보는 “지난 엄동설한 태극기를 들고 대한문에 모인 분들의 마음을 안다”라며 “한 줌도 안되는 좌파들이 조직적으로 득헤해서 대통령을 탄핵하고 감옥까지 보냈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후보는 또한 양강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거론하며 “1번 후보는 김정은, 2번은 홍준표, 3번은 박지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대선이 아니다”라며 “이 나라의 체제를 선택하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번 유세를 두고 ‘자유대한민국 수호르 수호를 위한 서울대첩’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