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당 문화제 행렬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개최된 제21회 대전 대덕구 동춘당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 22일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근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1만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동춘당 문화제 서예 대회
문화제는 전통악기 연주, 민요, 전통춤,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숭모제례와 전국휘호대회, 한시낭송, 평생학습동아리공연, 향교입학행사 재현 및 학당 예절체험, 문정공시호봉송행렬, 등이 진행됐다.
한복 체험
또 국화주(시 무형문화재) 시음, 쌀강정․꽃산병․다식 등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 한복 입어보기, 한지공예, 전통놀이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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