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보건소가 관내 만 5세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교 1학년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
영구치가 처음 나는 시기에 불소를 도포하면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고 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 질에 불소를 축적시켜 충치를 발생시키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강산 시보건소장은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불소 도포를 매년 실시하고 바른 칫솔질을 가르쳐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형성과 유지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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