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이 지난 22일 ‘2017년 상반기 청렴 워크숍 및 춘계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청렴위인 사적지 중 하나인 최영장군사당을 탐방했다. 사진=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충남서부보훈지청이 지난 22일 ‘2017년 상반기 청렴 워크숍 및 춘계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청렴 워크숍은 자율적 반부패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보훈문화 확산 및 보훈행정 추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청렴 워크숍은 청렴위인 사적지 중 하나인 최영장군사당 탐방을 시작으로 분임별 토의 및 지청장 청렴특강, 춘계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영장군 사당을 찾아 묵념을 드리고 그 뜻을 기리며 사적지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 오후에는 보훈지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청렴·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분임별 토의 및 지청장 청렴특강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춘계 체육행사 일정으로는 평소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피로 회복과 직원 상호간의 소통을 위한 힐링 트레킹 일정을 가졌다. 또 정부 3.0 및 갈등극복 캠페인 홍보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안기선 지청장은 청렴특강을 통해“충남서부보훈지청 직원들에게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한 무민 최영장군의 청렴의식을 본받아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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