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22)가 요즘 이리저리 데이트를 즐기느라 분주하다. 비록 본인은 아직 팝가수 엔리케 이글레시아스(28·오른쪽)와 뜨거운 사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지만 그의 행보를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얼마 전에는 뉴욕 양키즈의 미남 선수인 데릭 지터(29·가운데)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더니 몇 주 후에는 마크 월버그(31·왼쪽)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던 것. 아직은 자신이 ‘솔로’인지 아닌지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이대로라면 새로운 염문설이 터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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