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시군에 대해서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본청 부서별 신속집행 실적평가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문화유산과(목표액 500억원 이상)와 FTA농식품유통대책단(목표액 100~500억원이상)에 상패와 상금 200만원과 150만원을, 우수부서인 산림자원과, 환경정책과, 독도정책관, 사회재난과도 시상했다.
경북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부서 시상식(사진=경북도 제공))
도에 따르면 3월말 기준 행정자치부 평가에서도 대상(성주군), 최우수상(칠곡군, 봉화군, 의성군), 우수상(도 본청, 안동시)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도 경북도가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성주군은 군단위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한편 경북도는 국가경제 활력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의 신속집행에 적극 참여, 지난 1/4분기 동안 4조6543억원의 자금을 지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관용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중요하다”라며, “6월 말까지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력으로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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