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101회에서 공현주는 왕지혜(은방울)에게 김명수(은장호) 사고 전말을 듣게 됏다.
충격을 받은 공현주는 김혜리에게 “내가 사고로 죽인 사람이 은방울 아빠였어. 은방울한테 내가 직접 들었어”라고 말했다.
놀란 김혜리도 “나도 오늘 만났는데. 너 치료 도와달라고 설득한 사람이 은방울이었어. 사례라도 하러 갔다가 안 좋은 얘기만 듣고 왔지”라며 그릇을 깨버렸다.
공현주는 “걔 근처에 가지도 마. 괜히 불안하단 말이야”라고 말했고 김혜리도 “너도 회사 그만둬”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럼에도 공현주는 “그럼 우혁씨 매일 못 보잖아”라며 강은탁(박우혁)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
하지만 김혜리는 “치료 받거나 밖에서 따로 보면 되잖아. 안 보는게 상책인 것 같아”라 말했다.
한편 출근한 공현주는 강은탁이 해외지사로 발령된다는 소식에 본인도 보내달라 김예령(오해원)에 부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