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무)는 25일 ‘서울지역 합동 2017년도 타이머콕 보급 제품선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 위원회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개 업체 제품을 선정했으며 오늘 28일 기기설치 사업자 확정 후 서울지역 1,450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상무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타이머콕 무료 보급사업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안전성과 더불어 기기 조작과 사후 관리가 용이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엄정히 심사했다”고 말했다.
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머콕 무료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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