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27일 오후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각급 학교 교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배움과 쉼(休)이 있는 공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상호 원장과 국내 유일의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청해“저출산·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 과제”와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공감 특강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특강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책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공감 특강은 두 번째로‘규제 개혁, 여행 이야기’라는 주제로 6월 중순 개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이번 공감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 맘의 여유를 찾고,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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