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투표관리를 위해 사례·실습 중심 교육 진행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농림수산식품교육정보원에서 투표관리관 등을 대상으로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19대 대통령선거를 빈틈없이 관리하기 위해 27일 농림수산식품교육정보원에서 투표관리관·사전투표관리관 및 직무대행사무원 등 총 95명을 대상으로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투표관리 교육 동영상 시청 ▲ 투표관리관 임무 및 유고시 직무대행 ▲ 투표관리방법 ▲ 투표관련 예상 물의사례에 대한 대처요령 ▲ 투표함·기표대 등 투표용품 사용법 ▲ 사전투표관리록 작성 실습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관위는 투표함 봉쇄·봉인 및 사전투표관리록 작성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해 투표관리 교육의 효과를 제고 했다.
선관위는 내달 2일 투표관리관 및 직무대행사무원 126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이번 투표관리 교육을 통해 투표관리관 등 투표사무관계자가 선거에 책임감을 갖고 정확한 투표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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