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52개 중소기업 우수사원 52명 추천 받아 영업본부별로 시상식 진행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왼쪽)과 한국태양유전㈜ 남필수 대표이사(오른쪽) 그리고 기업체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문성진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둔 28일 기업체 우수사원 시상을 펼쳤다.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52개 중소기업으로부터 우수사원 52명을 추천 받아 영업본부별로 ‘기업체 우수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손교덕 은행장은 CEO 현장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한국태양유전㈜(대표이사 남필수)을 직접 방문해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문성진 과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문성진 과장은 “26년간 한국태양유전㈜에 몸 담으며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충실히 업무에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업체 우수사원 시상식을 마친 후 손교덕 은행장은 남필수 대표이사와 함께 한국태양유전㈜ 공장 생산라인을 돌아보며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경영활동을 이어갔다.
손교덕 은행장은 “남다른 애사심과 열정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우수사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45년 이상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해온 한국태양유전㈜이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임직원들을 위한 다각적인 금융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교류강화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근로자의 날마다 기업체 우수사원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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