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한일 여객증대를 위한 정책수립과 여객선사와 BPA간 여객선 운영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5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면접원에 의한 1:1 면접조사 방식이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한국인 성인 남녀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문항은 △이전 일본여행의 경험 △여행실태(목적, 방문기간, 정보 취득 경로 등) △여객선 이용실태 및 만족도 △국제여객터미널 이용실태 및 만족도 등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를 여객 유치 활성화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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