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투어를 준비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마돈나(45)가 때가 때인 만큼 요즘 신경이 매우 예민한가 보다. 최근 연습하던 도중 뒤에서 자신을 흉보던 백댄서 세 명을 그 자리에서 모두 해고해버린 것. 쉬는 시간에 모여 수다를 떨던 이들은 “마돈나가 예전 같지 않다”면서 그의 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했으며, 이 중 한 명은 더 나아가 “마돈나도 이제 더 이상 영계는 아니지”라며 시시덕거렸다. 하지만 우연히 이들의 대화를 엿들은 마돈나가 가만 있을 리 없었다. 마돈나는 자존심이 상했는지 노발대발하면서 “당장 나가라”고 고함친 후 결국 이들을 모두 내쫓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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