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104회에서 강은탁은 서은율(윤별)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바로 유치원으로 달려간 강은탁. 하지만 왕지혜, 김민수(강상철)와 마주치고 말았다.
왕지혜는 강은탁에게 “이런 행동이 다른 사람을 오해하게 만들고 결국 우리에게 상처를 준다는 걸 왜 몰라요. 두 번 다시 사적으로 얼굴 볼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라고 화를 냈다.
서은율은 왕지헤에게 강은탁이 선물한 칫솔을 주며 “우혁이 아저씨한테 고맙다는 카드 써서 주려고. 근데 아저씨도 나한테 선물줬어. 이거 다 쓰면 아저씨가 온댔는데 그때도 못 보는거야?”라 물었다.
왕지혜는 “그래 못봐”라고 못을 박았다.
한편 김혜리(나영숙)는 최완정(천강자)으로부터 김명수(은장호) 뺑소니 전단지를 붙여달라는 부탁을 받고 손을 떨었다.
김혜리는 “우리 채린이 때문에 은방울이라면 치가 떨린다”면서 전단지를 찢어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