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초인가족 2017’ 캡쳐
1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22회에서 전영미는 박선영(맹라연), 김혜옥(조여사)의 도움을 받아 남자를 소개받았다.
맞선 현장에 나온 상대남은 재력도, 성격도 모두 괜찮은 듯 보였다.
맞선남은 “취미를 즐기느라 술, 담배, 여자는 멀리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 김혜옥은 재빨리 자리를 피했고 전영미는 “출국이라면 여행이 취미이신가봐요. 여행? 골프?”라고 물었다.
그런데 맞선남은 “카지노, 마카오, 라스베가스. 빌딩 2개를 날려먹었지만 아직 2개가 남아있다”라고 말해 전영미는 곧바로 집에 돌아오게 됐다.
결국 박선영, 김혜옥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전영미는 등록비 450만 원 판정에 더 폭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