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단 한편으로 스타덤에 오른 스칼렛 요한슨(19)이 패션 광고 업계에까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얼마 전 ‘캘빈 클라인’ 향수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몰고 오더니 이번에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가을/겨울 컬렉션 광고 모델로 선정되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제니퍼 로페즈, 나오미 캠벨과 같은 대스타의 뒤를 이어 ‘루이비통’ 모델로 활약하게 된 것은 신인 배우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 ‘캘빈 클라인’ 대변인은 “그는 요즘 보기 드문 세련됨과 자신감을 모두 갖춘 젊은 여배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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