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19)이 자신의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섹스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상대는 영화 <트래픽>으로 낯익은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37). 지난 3월 오스카 전야제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어 화제가 되었던 이들이 사실은 호텔방까지 올라가서 뜨거운 관계를 가졌다는 것. 함께 엘리베이터에 올라타자마자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애무를 시작한 이들은 급기야 좁은 공간에서 ‘끝’까지 가고 말았다. 그는 “솔직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다지 로맨틱하지는 않았어요. 엘리베이터 안이 너무 낡고 오래되어서 비위생적이었거든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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