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빅스타치고 이렇다 할 스캔들 없이 잠잠하기로 소문난 <매트릭스>의 전사 키아누 리브스(39)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런 그가 최근 산타 모니카의 한 레스토랑에서 옛 애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상대는 한때 4년 가량 교제한 바 있던 영화배우 애텀 매킨토시. 지난 2001년 마지막으로 사귀던 여자친구가 자동차 사고로 숨진 이후 “당분간 여자를 사귀고 싶지 않다”라고 말할 정도로 상실감에 빠져 있던 그이기에 이런 모습은 주목할 만하다. 소문에 의하면 매킨토시는 키아누 리브스와 결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그는 아직 이렇다 할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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