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 아파트 건설현장 5일 모습. 지난해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까지 발생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을 지나는 도동~저동간 지방도의 사면도 붕괴위험이 있어 보수가 시급한데도 파란 비닐천으로 덮어만 놨을 뿐 보수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우수기가 또다시 찾아오고 있어 보수작업이 시급하다”는 것이 하류쪽 주민들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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