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안전 책임지는 ‘합동 안전점검’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 기간에 펼쳐진 이번 ‘믿는 Day’ 행사는 본부 관내 8개 관리역 및 사업소를 중심으로 현업 소속장 및 본부 주요 간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한 다중 이용시설, 재해우려개소, 주의개소 안전점검 등을 집중 갖고, 우기 및 여름철을 대비한 선제적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코레일 대구본부가 5월 ‘믿는 Day’(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합동안전점검을 가지고 있다(사진= 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대구본부에 따르면 매월 4일은 코레일의 안전점검 날로, 대구본부는 이날을 전 직원이 합심해 서로 믿을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한다는 의미에서 ‘믿는 Day’로 명명했고, 사업장 합동안전점검 및 시민 안전캠페인 등 철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펼치고 있다.
매월 대구본부 ‘믿는 Day’ 행사에는 해당지역 별로 활동 중인 시민 철도안전지킴이, 명예안전지도사도 함께 참여해, 평소 인지할 수 없었던 불안전요인 개선 및 시민 교통안전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매월 ‘믿는Day’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철저히 가져 열차안전운행을 확보하고 철도이용객과 직원들의 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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