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와 경북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17분께 대구 남구 앞산 중턱의 안일사 인근에서 불이나 임야 등을 태운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7일 오후 7시30분께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옆 달마산 정상에서 불이나 1시간만에 꺼졌다. 이곳은 사드가 배치됐으나 군 시설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50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2ha를 태우고 꺼졌다.
소방당국은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만큼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skaruds@ilyodg.co.kr
창문도 못 여는 마을…경북 산불 피해지 '비산먼지'에 갇힌 내막
온라인 기사 ( 2026.04.17 17:4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