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 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갈수록 젊은 세대와 노년층의 괴리감이 심해지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이 잘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집에선 부모님을 공경하고, 밖에선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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