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37)의 가슴을 키워라!’ 새 영화 <더 프로듀서스(The Producers)>에 주연으로 발탁된 키드먼의 ‘가슴’을 둘러싸고 제작진들이 고민에 빠졌다. 풍만한 몸매를 자랑하는 금발의 여비서 역할을 맡은 키드먼의 가슴이 너무 빈약하기 때문. 이에 제작진들은 가슴 확대 수술까지 권유하고 있지만 남자주인공 역할의 매튜 브로데릭(42)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뽕을 사용하든 수술을 하든 어떻게 해서든 반드시 가슴은 키울 생각이다”고 귀띔했다. 이 영화는 토니상 12개 부문을 석권하며 브로드웨이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뮤지컬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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