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안전관리 우수한 ‘안전 인증시설’ 선정
‘안전 인증시설’은 안전점검과 시설 보수 등 자체적인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 관리주체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추진됐다.
(사진=경북도 제공)
10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이달중 도내 민간 시설물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안전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발하고, 디음달중 ‘안전 인증시설’을 최종 선정해 안전 인증판을 수여한다.
‘안전 인증시설’선정 기준은 보험가입,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반영한다. 특히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내 안전 인증시설 3곳을 선정하고 안전 인증판을 수여해 관리주체와 도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 된 이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관리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도 이원열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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