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공사 작업차량 기존 용추계곡 등산로 이용으로 등산객 주의 당부
지난해 10월 집중호우로 나무가 뿌리채 뽑혀 쓰러져 있는 창원시 의창구 용추계곡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의창구 용동 ‘용추계곡’ 일대 산사태 복구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추계곡 복구공사는 그동안 임시진입로 사용에 따른 토지소유자 협의에 난항을 겪으며 공사가 다소 지연됐으나 협의절차가 마무리돼 금주 중 실제 복구공사가 시작돼 오는 8월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산사태 발생 직후 정확한 원인규명과 안정적인 복구대책 수립 및 공법선정 등을 위해 전문가를 구성해 현장심의 결과를 토대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올해 3월 24일 착공했다.
복구공사 작업차량이 기존 용추계곡 등산로를 이용해 계곡상류 인근까지 진출입할 계획으로, 공사완료까지 등산객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공사차량 진입과 자재운반을 위해 기존 등산로를 활용할 수밖에 없어 공사기간 중 등산객들의 이용불편이 다소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양해와 주의를 바라며, 최대한 신속 정확하게 복구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등산로 이용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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