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캡쳐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109회에서 김지한은 오영실, 안내상에게 “죄송합니다”고 입을 열었다.
김지한은 “설화하고 결혼을 못합니다. 설화한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고 말했다.
놀란 오영실은 “왜 그래 갑자기”라며 당황해했고 안내상 역시 “헤어진다니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안내상은 “가족 찾았다고 하더니 그거랑 관련있는거야?”라고 말했고 오영실도 “가족을 찾았어? 찾았으면 잘 된거지”라며 영문을 몰라했다.
김지한은 “오로지 제 문제 때문에 헤어지는 겁니다.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이 집에서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