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일 수원 웨딩의 전당에서 열린 수원시 (통합)축구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수원시 통합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이순우 초대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통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FIFA U-20월드컵 코리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민과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 축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이순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 수원시 통합축구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의원을 비롯한 축구동호인들과 함께 수원축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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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