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2일 용인 이현중학교 인근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현중학교(교장 김경희) 3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및 `119 긴급출동 시 길터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부모 및 학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신고ㆍ상담 서비스, 폭력 예방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 발생하는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신속한 진압을 위해 화재발생 지역으로 출동하는 소방차에 대한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