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1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19개 참여기관 및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을 열고 출산장려 활동에 나섰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시를 포함, 19개 기관 단체(교육 2, 종교 1, 언론 2, 시민사회 8, 간사 1) 등이 함께 지역사회 출산장려 홍보활동, 출산장려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허진근 본부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거품 없는 결혼과 남성의 가사·육아 참여 등의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학계, 종교계, 언론 등을 포함한 지역 사회단체의 노력과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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