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캡쳐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111회에서 안내상은 힘들어하는 류효영(금설화)을 보다못해 김지한을 찾아갔다.
안내상은 “그 가족들 때문에 그런거야?”라고 물었고 김지한은 “지금은 말씀을 드릴 수 없어요. 그냥 제가 오지 않았던 예전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해주세요 아버지”라 부탁했다.
이에 안내상은 “그럼 나를 아버지를 부르지 말았어야지. 그 애가 내 품에 안겨서 우는데 이유가 뭔지만 알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이어주고 싶다”고 애원했다.
하지만 김지한은 “죄송하다”는 말만 할 뿐 붙잡는 안내상을 뿌리치고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