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7일 승기천에서 노사합동으로 지역생태하천 가꾸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20일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2017년 범시민 클린업데이를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인천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노사대표를 포함한 공사임직원 70여명은 인천의 대표 생태하천인 승기천에서 잡풀 및 유해식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했다.
공사가 2010년 11월 인천시 하천살리기추진단과 환경보호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3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승기천 환경보호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시 ‘1사1하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