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녹색시민이 만드는 생태수도 세종을 기치로 세종환경운동연합이 창립한다.
창립식은 19일 오후 6시 종촌종합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행사는 환경연합 24년 영상 상영, 경과보고, 활동계획 발표, 창립선언, 기념촬영,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행사로 초록별 한마당도 개최된다. 19일 오후 6시~10시까지 제천뜰공원에서 기후변화체험전과 캠페인, 자연에너지관, 야생화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종촌 종합복지센터에서는 ‘백핵무익 展’이 열린다. 또 19~26일까지 종촌 종합복지센터에서 환경영화 ‘아름다운 비행’이 상영된다.
세종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와 난개발 등 현안을 해결하고 금개구리 최대 서식지 보전, 금강·미호천 복원, 도시재생과 도농공동체를 위한 도농교류에 앞장서는 등 행정중심도시답게 녹색정부를 유도하는 세종의 공기가 되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강수돌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윤은실 전의를 디자인하는 사람들 대표, 이재석 GP가든 대표, 이종숙 1200원의 행복여행 대표 등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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