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마음이자라는학교’를 방문해 대안교육현장을 참관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교장으로부터 학생들의 구성과 학교의 방침, 교과과정 등을 듣고 교실과 생활공간, 목공예·텃밭가꾸기·벽화그리기 등 현장체험활동 현장을 둘러봤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모두 43명으로 초·중·고교 458개교에서 교내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범죄예방교실,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문경찰관들이다.
한편 ‘마음이 자라는 학교’는 지난 2013년 시교육청에서 대안교육기관으로 대구교육 팔공산수련원 부설로 개소한 고위기 부적응 중학생 위탁교육기관이다. 1학기에 15주 기간으로 공통교과와 대안교과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지며 현재 중학생 30명이 학년 구분없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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