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 가톨릭 독서콘서트>
이번 독서콘서트는 서울 도림동 성당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가운데 “기쁨에 넘칠 것이다”를 주제로 감사, 순명, 기도에 관한 내용을 공지영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평소 “기쁘게 사는 것이 최고의 선교”라며 자신의 신앙관을 전하는 공지영 작가의 소탈하면서도 다각적으로 열린 내면의 소리를 여과 없이 들을 수 있는 자리이다.
또한, 소설 ‘높고 푸른 사다리(한겨레출판)’와 ‘공지영의 성경 공책(휴먼 앤 북스)’ 두 권의 책을 선정해 저자 사인회를 마련하고 강연 전에는 아띠앙상블 (Schubert Piano Trio No.2 피아노 정현옥, 바이올린 이연희, 첼로 장은진)의 축하 공연도 펼치게 된다.
이 행사는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가톨릭 언론인들이 주축이 돼 매월 개최하는 이 행사는 가톨릭 독서아카데미(회장 김정동, 지도신부 김민수 청담동 성당 주임)가 주관하고 도림동 성당(주임 송영호 신부)이 주최하며, 가톨릭 언론인협의회(회장 황진선 문화일보 논설위원)와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회장 고계연 서울경제신문 기자), 가톨릭 커뮤니케이션협회(회장 정호식 MBC플러스 부사장)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