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쳐
2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피터한이 함께 했다.
피터한은 카이스트, 서울대에 버금가는 오스트리아 넘버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친 최고의 엘리트 교육을 받은 뇌섹남이었다.
또한 피터한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부악장이 아버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문제 풀기는 쉽지 않았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라쉬, 박경, 피터한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며 끙끙대다 습관처럼 제작진에게 질문을 했다.
그런데 늘 대답이 없던 찬PD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지석씨 생일에 맞춰 온 간식차 덕분에 제작진이 잘 먹었다. 힌트를 줄 순 없고 아까 지석씨가 정답을 말했다”고 답했다.
문제는 답을 알고도 풀이를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결국 방송사상 처음으로 다른 문제를 먼저 풀기로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