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채용난 해소위해 2~3주 간격…23일 21명 채용
에너지밸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지난 4월부터 2~3주 간격으로 이뤄지고 있다.
수도권 등 전국에서 전력‧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나주 에너지밸리에 속속 입주하면서 인력 채용에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구인 기업에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나주 혁신산단에 입주하는 ㈜서창전기통신과 ㈜동남이다. 품질관리, 생산직 등 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강효석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의 성공적 지역 안착을 위해 맞춤형 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은 물론 취업을 바라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라남도일자리종합센터와 나주시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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