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기존의 자원봉사실을 확대 의무실과 미아보호실을 갖춘 종합시설로 개편하고, 해동병원∙영도경찰서∙항만소방서 등과 관계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람객에게 즉시적인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박물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박물관 지정 1차 응급의료기관인 해동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비상구급약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기증품을 전달하는 등의 증정식도 가졌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및 실종예방(코드아담) 브리핑을 통해 의무실과 미아보호실 기능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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