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중·고등학생 4만 명 대상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과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본부장 배광호)는 23일 오전 11시 부산우정청 대회의실에서 ‘100원의 기적’ 모금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사진>
이번 모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4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3월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해 모금을 실천하고 있다.
모금액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심리정서 및 빈곤가정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성무 청장은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통한 청소년 나눔 문화 확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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