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 정착
3년 연속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논산시는 2014년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자체 전국 1위 선정에 이어 이제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 일자리 창출이 근본적인 시민복지이고 민생의 기본이다.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치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든다”라며 “일자리가 모든 경제정책의 주목적이다. 행정의 역할은 기업하기 좋은 플랫폼을 만드는데 충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황명선 시장의 시정철학에 기반을 두고 논산시는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을 실현해 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단순 기업유치를 넘어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적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국민 소비 생활과 수출입 경제에 밀접한 관계를 갖는 부문을 중심으로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각종 기관에서 조사한 평가자료 등을 취합하여 선정한 것으로 ‘활력 있는 경제도시’ 건설에 올인 해 온 논산시의 부단한 노력과 다양한 기업관련 지원책들이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을 받으며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타 지방정부들과 비교할 수 없는 기업유치 및 수상실적은 논산 시민의 성원과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다른 지방정부들이 경쟁적으로 기업유치만을 목표로 세일즈시정을 펼쳐왔다면 논산시는 관내기업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각 부서들이 선제적으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상생과 연대의 가치는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시는 서울 등 대도시권의 중견기업 유치를 위해 열정과 끈기로 전력해 온 결과, 산업농공단지 조성 면적이 2010년 약92만㎡에서 현재 약292만㎡로 증가하였고, ㈜디와이 메탈웍스 등 26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의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 코캄 등 3개 우량기업과 충청남도간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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