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검정색이 눈에 띄는 ‘엣지’있는 음료가 등장했다. ‘고트 라떼’라는 이름의 이 음료는 활성탄을 첨가해서 만든 검정색 커피다.
검정색 음료는 맛이 없다는 통념은 잊어도 좋다. ‘고트 라떼’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바로 활성탄 때문이다. 보통 숯은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땀구멍에 박혀있는 수많은 독소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영국, 호주 등의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앞으로 유행을 타고 전 세계 카페에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