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6일 환경녹지국, 시설관리사업소 등 2개 기관을 대상으로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행정복지위원회가 26일 환경녹지국, 시설관리사업소 등 2개 기관을 대상으로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복렬 위원장은“세종시 전기자동차 지원 사업 실적(2017년 23대)이 환경부 국비지원 사업에 비해 낮다고 지적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비확보 노력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금택 위원은“ 대기 질 오염저감 과 관련, 굴뚝자동측정기 설치사업장에 대해서는 측정항목 결과를 시민들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자동현황판 설치 등”을 주문했다.
김선무 위원은“ 세종시의 폐비닐 및 농약빈병 수거사업 실적이 미진함을 지적하고 농민들의 편의와 수거실적 향상을 위해 마을별 1개소 이상 공동수거 장 확충”을 주문했다.
김정봉 위원은“대기 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활성화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 환경미화원 피복비 지급 등 처우개선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영송 위원은“ 행복도시 내 1단계 생활용수 공급 기반시설 부담주체와 관련해 금년도 내에 행정협의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계획 중인 환경미화원 휴게시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임상전 위원은“ 산림소득 증대사업 촉진을 위해 환경 친화적인 다각적인 지원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정준이 위원은“ 유해 야생동물피해의 심각성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야생동물 보호와 유해동물 피해에 대한 특별한 정책 마련”을 제안 했다.
행복위는 감사 마지막 날인 29일 행정복지국(읍·면·동 포함), 인재육성재단 관계공무원 등을 출석시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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