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기르던 치와와에 이어 두 번째 애완동물로 흰족제비를 키우기 시작한 패리스 힐튼(23)이 고민에 빠졌다.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르면 집에서 족제비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 이에 ‘낚시 및 사냥 기관’으로부터 곧 흰족제비를 압수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힐튼은 “너무 안타까워요”라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태. 하지만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부기관은 이 참에 아예 그를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홍보 포스터의 모델로 기용할 의사를 밝혀 더욱 더 힐튼의 염장(?)을 지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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