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26일 오후 5시 군민의 취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힐튼 부산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도준 기장군 부군수, 서춘길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사장, 장 세바스티앙 클링 힐튼 부산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장군은 △일자리창출 관련정보 상호교류 및 전반적인 교류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방안 강구 △법령의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와 힐튼 부산은 △채용조건이 같을 경우 지역주민 우선 채용 △관광지 홍보 등 문화관광 활성화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기장군 이도준 부군수는 “군민 행복을 위해 일자리 제공만큼 최고의 복지는 없다. 신규 채용 시 기장군민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줄 것을 당부한다. 군에서도 상생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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